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의 페이스북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파국을 걱정하라" 라는 글을 게재하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임미리 고려대 연구 교수의 칼럼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한 비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호 비서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위스 화가인 파울 클레의 '새로운 천사' 그림과 함께 하나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은 작심하고 글을 쓴 듯 보이는데요 "진보에는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다. 승리한 적이 없었기 때문" 이라며 "역사를 배반한자들만이 살아있다. 죽은자들을 살려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신동호 청와대연설비서관은 "역사는 반드시 진보한다고 하지만, 반드시 진보해야 한다는 생각은 역사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