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고양이 400마리를 불법 사육 판매한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도 엄연한 생명체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금전목적으로 키운 것입니다. 부산 도심 주택에서 고양이 400여마리가 철창에 갇힌 상태로 발견되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택가에서 무려 400마리의 고양이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무허가로 고양이를 사육 및 판매하였다고 하는데요. 수영 구청 수사 의뢰 요청을 받고 집주인을 포함하여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지역 경찰은 전날 부산 수영구 2층짜리 주택을 압수수색하여 약 고양이 400마리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40여평 남짓한 공간에서 철창 수십개가 쌓여있었고, 해당 철창 안에는 여러 종류의 고양이들이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