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우려

WHO가 공식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사실상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화되는 듯 싶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위협이 매우 현실화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100개국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사례가 10만 건을 넘어섰다"며 "많은 국가와 사람들에게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분명 괴로운 일"이라고 하였는데요.

 

 

하지만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해 이는 통제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팬더믹이 될 것이라면서 안심을 시키고자 하는 발언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팬더믹이라는 말 자체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가 된다는 뜻인데 제어할 수 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팬더믹이란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한 전염병의 위험도 6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뜻하는데요.

 

 

과거 who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알려진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팬더믹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아직 통계적인 수치로는 신종플루에 못미치는 코로나19이지만 앞으로 확산세를 보면 팬더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가 됩닌다.

 

 

한편 WHO 사무총장은 "중국은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으며 한국은 신규확진자 수의 감소를 보고 하고 있다" 면서 "두국가는 코로나19의 흐름을 돌리는 것이 절대로 늦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듯 싶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은 "우리는 이탈리아가 전염병을 막을려고 공격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는데 고무돼 있다"며 "그조처가 향후 며칠안에 효과를 보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확진자수가 9000명이 넘으며 가장 빠르게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