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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생후 11개우러 남자아이가 극적구조되었습니다. 러시아 아파트 붕괴 극적구조는 사고 발생후 35시간만의 일이라 사람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 오전 6시쯤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에서 아파트 10층짜리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러시아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해 모두 12개 출입구로 이어진 건물 중 일곱번째 출입구에 딸린 주택들이 위에서 아래로 통째로 무너져내렸는데요.

 

 

러시아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이가 극적구조가 된 것입니다. 해당 아이는 이불에 쌓인채 침대에 눕혀져 있어서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구조한 구조대원 그리센코는 "먼저 아이의 얼굴을 보니까 아이가 진정하고 울음을 멈췄다"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존 아이의 엄마는  "큰아들과 소파에서 자고 있었다. 아이는 아기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무너지자 큰 아들과 저는 빠져나왔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굉장히 큰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구조가 된 것이 신기하네요.

 

한편 러시아 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서 현재까지 모두 6명이 구조되었고 8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건물 잔해에는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대규며 인명피해가 예상됩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500여명과 장비 300여대를 투입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사고시간도 오래지난만큼 11개월 아이처럼 극적 생존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고 하네요.

 

항상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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