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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을 당해 투신한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에서 83살 A씨가 5층 복도에서 떨어져 사망한채로 발견된 것인데요.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투신사건으로 보고있습니다. 특히 경찰관계자는 성인 남성의 가슴까지 오는 담장 높이를 고려하면 발을 헛디으며 추락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하였는데요




보이스피싱 투신 80대 남성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살이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특히 보이스피싱 투신으로 인한 사건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A씨는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 뒤 아파트 앞에서 보이시피싱 사기 일당에게 600만원을 전달하고 말았습니다. 뒤 늦게 사기당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아파트 관계자에게 경찰은 신고해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사기일당을 잡지못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A씨가 돈을 전달한 곳이 CCTV 사각지대였기 때문입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사고 전날까지도 자책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A씨는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600만원도 굉장히 큰 돈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돈을 날렸으니 자책감에 투신한 것으로 보이네요.


경찰은 보이스피싱 투신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한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해서 살인죄를 물어야합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놈들 덕분에 자살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항상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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