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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코치 제자 임신을 시키고도 버젓히 유소년코치로 활동하고 있어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석희 선수의 고발을 시작으로 스포츠계 미투운동이 촉발된 가운데 빙상코치 제자임신을 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A씨는 2014년 대학 빙상팀 코치 시절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서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는데요. 이는 심석희 선수의 고발을 영향으로 하나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문제는 A씨는 여전히 지도자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태릉선수촌 근처에 사무실을 마련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입니다. 해당 A씨는 사실상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A씨는 개인코치자격으로 태릉스케이트장을 드나든다고 합니다. 빙상코치 제자임신 시키고 솜방망이 처벌로 다시 스케이트장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제명한 것은 그냥 허울뿐인 제재였던 것입니다.



빙상코치 제자임신시킨 A씨뿐 아니라 또 다른 B씨도 2012년 여자선수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내 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선수촌에서 퇴출당했습니다. 하지만 씨는 B씨는 마땅한 제재를 받지 않고 계속 코치직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A씨와 B씨가 빙상코치 제자임신 등 추행을 저질렀지만 빙상계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서 버젓히 코치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심석희 선수가 폭로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코치직을 유지했겠죠?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계 폭행 및 가해자에 대한 처벌강화를 발표하였는데요. 이것도 솜방망이 처벌이 될지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없던일처럼 지내겠죠. 이 악순환이 언제까지 반복이될지 걱정입니다.



항상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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