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mwc취소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20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로써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을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였을 듯 싶습니다. 게다가 MWC 2020이 새로운 제품에 대해 공개를 많이하면서 소비를 이끌기도 하였는데 경기침체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MWC 취소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0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MWC2020이 취소가 된것은 33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에 모든 활동들에 제약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존호프먼 회장은 12일 해당사실을 알렸습니다. 존호프먼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감염우려뿐 아니라 여행 금지 확산 조치로 인한 흥행 저조 또한 우려한 듯 싶습니다.]

 

 

MWC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통신, 모바일 업계 연례 최대행사입니다. 올해도 역시 24~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였다고 하는데요. 개최 20일도 안남기고 갑작스럽게 취소가 되었으니 업계 사람들도 다소 당황할 듯 싶습니다.

 

LG등 일부기업 불참가 통보이미 전해

애초에 MWC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역대책을 강화해 진행을 한다는 방침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LG전자가 불참을 알렸고 LG전자뿐 아니라 에릭슨, 노키아, 엔디비아, 인텔, 소니, 아마존 등 주요 대기업들이 불참가 소식을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번 MWC2020은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강행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취소가 된 듯 싶습니다. 일단 참가업체도 적거니와, 방문자 예상 숫자 또한 저조할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개최 2주도 안남기고 취소를 시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MWC2020 주최측은 2월 9일 중국 후베이성 여행자는 MWC에 입장 할 수 없다는 성명을 냈으며 게다가 행사장에 입장하려면 행사 14일 이전 중국을 여행하지 않았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 속도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듯 싶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모바일 및 통신시장에서 가장 큰 손님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중국에 까다로운 조건을 걸고 많은 방문자들이 오길 바란다면 욕심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이런 저런이유 때문에 33년만에 MWC가 취소가 된 것입니다. 33년만이라고 한다면 지난 사스때에는 그냥 진행을 했었나 보네요.

 

MWC 취소로 인한 주최측의 손실은 약 6000억원

한편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MWC 취초 손실액은 약 6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상당히 금액이 크죠? 그렇기 때문에 주최측에 한정된 것이 아닌,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코로나19가 이런 저런이유로 경제에 타격을 많이주네요.

주최측 입장에서도 손실액이 매우크니 어떻게든 강행을 해보려고 했으나 주요 참가기업들이 불참선언을 해버리니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한 듯 싶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가 조금씩 위축이 되어가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확산속도는 빠르나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 사망율이 매우 높지만 이는 관리의 문제라고 판단이 됩니다. 나머지 해외 감염자들의 사망률을 보면 결코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완치자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확산 속도는 저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조심은 해야하지만 이로인한 경제둔화는 일어나면 안될 듯 싶습니다. 이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MWC 취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