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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32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도 다수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성동구 사근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성동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키로 했습니다.

 

 

32번째 코로나 환자는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어르신으로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해당 환자 또한 해외 여행경력이 없고 코로나19환자와 접촉경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그가 고열 등의 증세로 전날 한양대학교병원을 외래 방문하였고, 이어 CT로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검사한 결과 오늘 새벽 코로나 확진을 판정 받았다고 합니다. 

 

 

이로써 코로나19의 감염이 이제 일반주민들에게도 뻗치고 있다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1번째 코로나환자 또한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3차 감염자가 다시 한번 등장한 것입니다.

 

더불어서 현재 대구 경북 지역도 코로나19 방역망이 뚫렸습니다. 오늘 오전10시에 발표될 코로나 확진자 수에서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10여명의 감염자가 추가 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확실히 이제 코로나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항상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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