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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원지인 중국이 에어로졸, 공기전파 인정을 하였습니다. 중국이 공기전파 인정을 한 것은 의미가 큰데요. 쉽게 말하자면 공기 중에 떠 있는 작은 입자를 통해서도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을 인정한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이 공기전파 인정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에어로졸뿐 아니라 배설물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면서 중국 현지내에서 하수도를 통한 감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홍콩의 한 아파트 주민 1백여명이 새벽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13층에 사는 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데에 이어서 3층 주민이 감염이 추가로 감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당국도 공기전파 인정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목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중국 상하이시 당국은 공기전파 가능성을 말했지만 보건당국은 이를 인정하지 안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중국 보건당국은 공기전파 가능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다만, 밀폐된 환경에서 오랜 시간 고논ㅇ동의 에어로졸에 노출될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이외에도 대변을 통한 가능성도 중국은 내놨는데요. 대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마른 뒤에 공기를 통해 사람들이 다시 흡수해서 감염됐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사스의 경우와도 비슷합니다.

 

 

지난 2003년 사스때도 홍콩의 한 아파트에서 한달간 21명이 감염돼 42명이 사망했는데요. 당시에도 사스 환자의 화장실 배수관에 말라붙어있던 바이러스가 환풍기를 통해 퍼진것으로 원인이 추정되었습니다.

 

 

중국이 공기전파 인정함으로써 접촉자의 범위도 넓어질 수 있게 됐고 건물 내부나 닫힌 공간에 머무는데 불안감이 한창 커질 듯 싶습니다. 실제로 이번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증가 된것은 교회 건물내에서 오랜시간 같이 활동하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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