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마스크기부

가수 효민이 대구에 마스크 3000개를 기부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효민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이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24일 효민이 마스크 3000개를 구입해 대구 시청에 기부했다라고 합니다 효민은 코로나19 확산에 안타까움을 표하던 중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관계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효민의 인사를 대신전한다고 하였습니다. 숫자보다는 효민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겠죠?

 

 

효민이 기부한 마스크는 일반시민보다는 대구 시청을 통해서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숫자가 적다보니깐 취약계층에 먼저 배포가 되는것이 맞는 듯 합니다.

 

 

효민이 이번 마스크 기부외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구호물품을 기부한적도 있는데요. 당시 효민은 재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수나, 라면, 물티슈 등을 보급했다고 합니다. 무조건 돈을 기부하는 것보다는 이런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돈만 기부하는 것은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 세금 떨어낼려고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이런 것이 진심이 더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