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자회견

도날드 트럼프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다름 아닌 신종코로나 때문이였는데요. 그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되어서 여러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국도 이야기 대상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한국시간으로는 오전8시 30분에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관련된 질문을 받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해당 기자회견의 내용은 코로나19 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리나라에 집중해야 한다" "기들은 그들의 나라에 대해 일하고 있다"면서 타국이 아닌 자신의 국가인 미국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무부는 지난 22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상향조정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기자들이 한국 등의 나라에 여행금지 조치를 내릴 것인가도 물어보았습니다. 한국인들은 여기에 촉각을 두고 기자회견을 봤을텐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여행 금지 조치에 고려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적기는 아니라면서 지금 당장 한국 여행금지 국가 지정을 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하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리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만일의 사태에 잘 대비하고 있다" "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위험은 여전히 매우매우 낮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더불어서 의회에 코로나 관련 예산 편성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관련 예산이라면 무엇이든 좋다며 빠른 집행을 원한다는 식으로 말하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를 강하게 비난 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이에 대한 언급은 크게 없었습니다. 기존의 트럼프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로 인해서 미국 주식이 크게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였나 봅니다.

 

 

한편 트럼프 기자회견으로 인해서 미국 선물지수가 하락세에서 잠깐 반등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기자회견으로 인해서 그나마 시장이 조금 진정이 되는 듯 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