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지지가 이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에서 강력한 후보였던 샌더슨 상원의원을 재치고 1위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부티지지가 이변을 일으키면서 민주당 경선의 향방은 더욱 더 알 수 없어졌으며, 그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코커스 중간 개표결과 중위권으로 분류되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유력 주자였던조 바이든 전부통령은 4위로, 샌더스 상원의원은 2위에 그쳤습니다. 그야말로 부티지지가 큰 이변을 일으킨 것입니다.
1.부티지지 당원대회 중간 개표결과 1위
아이오와주 민주당이 개표 62% 상황을 기준으로 중간집계 결과 부티지지 전시장이 26.9%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어서 샌더스 상원의원이 25.1%로 2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8.3%로 뒤를 이었고, 강력한 주자였던 바이든 전 부통령은 15.6%로 4위에 그쳤습니다.
2.부티지지는 누구인가?
부티지지는 30대로 인구 10만명 규모의 인디애나주 시장 출신이라고 합니다. 젊은 나이답게 정치경력은 미진하지만 반대로 이걸 무기로 삼아 새로운 정치의 새대교체를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부티지지는 하버드대 재학 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유학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명 컨설팅 업체인 매켄지 앤 컴퍼터니에서 컨설턴트로도 근무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라고 알려졌습ㄴ이다.
3.부티지지, 29세때 이미 시장에 당선
부티지지는 29세떄 이미 사우스벤드 시장에 처음 당선이 되었습니다. 정말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였네요. 시장 재직 중이던 2014년에는 7개월간 휴직을 내고 해군정보관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근무까지 마치면서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재선때에는 80%의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 그기세가 이어져 이번 민주당에서 이변을 일으키는 듯 합니다.
4.부티지지는 동성애자
부티지지는 미국 민주당 최초로 동성애자를 공개한 대선후보라고 합니다. 만약에 민주당 당원대회에서 이기고 대선에서도 승리한다면 최초의 동성애자 대통령이 되는 것인데요. 부티지지는 2018년 사우스벤드에 있는 미국 성공회의 세인트 제임스 성당에서 남자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편견일수도 있지만 부티지지는 동성애자답게 진보성향을 가졌습니다. 낙태와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입장도 미국이 역할을 해야한다는 등 전형적인 진보성향을 가진 정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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