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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집단감염된 크루즈의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갇히게 되었는지 자세히, 아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어떤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영미 합작의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사의 계열회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운영회사는 '카니발 재팬'이라는 곳이여 영국 선적입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크기는 총길이 290M, 높이 62.48m로 축구장 3개와 맞먼는 크기입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최대 37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만톤급 대형 크루주입니다. 주로 호주와 아시아를 오가는 크루즈선입니다.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실제로 크루즈 선을 본 적이 있는데 그냥 왠만한 아파트4개정도 합친게 바다에 떠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큽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어떻게 코로나19가 확산되었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어떻게 코로나19에 집단 감염이 되었을까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내의 최초 감염 확진자는 홍콩 거주 80세 남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월 20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였다가 1월 25일 홍콩에 내렸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해당 홍콩환자는 2월 1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최초 확진자가 계속 크루즈선에 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약 5일정도만 있었을 뿐인데 크루즈내에 걷잡을 수 없이 코로나19가 퍼진 것입니다.

 

일본당국 확진자 확인 뒤 크루즈에 급히 구급차출동

한편 일본당국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확진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후에 의료진을 동승시켜 구급차를 출동시킵니다. 이후 크루즈내에 탑승자들을 코로나19 검사를 하였는데요. 그 기간 동안 사람들은 크루즈 밖을 못나왔습니다.

 

결국 초기에 약 10명의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크루즈내에 모든 사람들을 14일동안 대기시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크루즈는 해상보안청에 의해서 나포 조치되어 운행도 못하고 꼼작 못하게 된 것이죠

 

크루즈에 갇힌 사람들, 결국 최악의 사태만들어

한편 크루즈에 갇힌 사람들은 결국 확진에 확진에 이어서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2월 7일 추가로 41명의 확진자가 추가 되었으며 이후 3명, 6명 추가되다가 2월 10일 갑자기 65명의 사람들이 무더기로 추가되었습니다. 총 153명이 추가되었고 현재 이시간까지 양 218명이 감염이 되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재 검사자가 3711명중 약 713명까지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내에 확진자는 더욱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내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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