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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에 대해 경찰이 지난 2013년 내사를 벌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2013년건으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요. 지금부터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은 뉴스타파가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뉴스타파가 경찰의 수사첩보 보고서를 입수하였고 이를 공개한 것인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지난 2010년부터 2011년사이 주식 시장의 '선수'로 활동하던 이 모씨와 공모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정을 하였는데, 이때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가 이른바 쩐주로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는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증권계좌, 현금 10억원을 주가조작 선수 이씨에게 맡긴 혐의 등으로 포착해 내사를 진행하였답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윤석열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언급되었으나 묻혀버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바 있었는데요.

 

 

윤석열 총장에 대한 다양한 의혹이 있었는데 이는 비교적 청문회에서 묻힌 것입니다. 당시 해당의혹에 대해서는 중앙일보가 처음보도했고 여야당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윤석열총장의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까지 합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에서는 예상과 달리 김건희씨에 대한 주식거래 관련된 질의 응답이 거의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총장 또한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더불어서 증인으로 채택한 권오수 회장이 증인참석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경찰은 이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일단 도이치모터스는 시가총액 2000억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상장첫날부터 연속 하한가를 가면서 주당 9000원이던것이 약 2000원이 되었습니다. 결국 권오수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그때 선수로 불리는 이씨를 만났습니다.

 

결국 권오수 회장은 이씨에게 자신의 주식 100만주를 맡겼고, 해당 선수로 불리우는 이씨는 주가를 조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가조작을 하기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한데, 이때 아내 김건희씨가 등장합니다. 해당 시점은 2010년 2월초로 윤석열총장과 결혼하기 2년전쯤이라고 합니다.

 

경찰보고서에 의하면 권오수 회장은 도이치모터스 주주이자 자금을대는 전주 가운데 하나로 김건희씨를 주가조작 선수인 이씨에게 소개해줬고 김건희씨는 보유하고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10억원이 들어있는 신한증권 계좌를 이씨에게 맡겼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러한 사실에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서 뉴스타파는 등기우편을 통해서 권오수회장과 김건희 대표에게 내용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답이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만약에 사실이 아니라면 하루빨리 대응을 해줄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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