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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인근 상가와 주택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공장외에 인근 상가와 주택까지 피해를 입었다고 하니 굉장한 폭발사고 였던 듯 싶습니다.

 

 

현재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주민과 근로자 1명이 다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인해서 지진이 일어나는 듯한 진동까지 느껴졌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에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 분해센터에서 쾅쾅 하는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다고 합니다. 불기둥만 수십미터를 넘게 솟구쳤다고 하는데요.

 

 

새벽에 해당 불기둥으로 인해서 주변이 빨갛게 보일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폭발 사고로 인해서 마치 지진이 일너난 듯한 큰 진동으로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시설물 피해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얼마나 큰 폭발사고 였길래 이정도 일까요.

 

 

훼손된 시설물은 창문이 모조리 깨지거나, 편의점 담배 진열대가 폭삭 내려앉는 등 비교적 취약한 곳만 피해를 입은 듯 싶습니다. 주변 주민들은 당연히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을 듯 싶은데요. 전쟁이라도 난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출동해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일어난 현장에서 불길을 다 잡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인해서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비교적 적었다고 하는데요. 소방당국은 '납사 분해 공정중 압축 라인에서 폭발이 생겼다'는 공장측 설명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서산 롯데케미칼에서 원유에서 뽑아내는 납사는 화학제품원료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보통 1200도 이상 초고온으로 납사를 열분해하면 에틸렌 프로필렌, 열분해 가솔린 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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