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칠레 확진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ㄴ이다. 오늘은 코로나19가 칠레에도 확진자가 생겼다고 합니다. 칠레 확진자가 의미 있는 것은 남미쪽에서 확진자가 점점 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3일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의하면 칠레 산티아고 남부 탈카 출신 3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칠레 확진자라고 하는데요. 첫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지역 확산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해당 코로나19 칠레 확진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몰디브, 스페인 등을 한달동안 여행한 뒤 지난달 5일 칠레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세계여행을 돌면서 아마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듯 싶습니다.

 

 

한편 코로나19가 칠레 뿐 아니라 같은날 아르헨티나에서도 43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미쪽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 환자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해당 아르헨티나 확진자 또한 2주동안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한 뒤 지난 1일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남미쪽 첫 확진자가 나온 곳은 브라질이라고 합니다.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남미쪽도 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해야 할 듯 싶습니다.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센터 코로나19 상황판에 의하면 현재 남미쪽도 코로나19 확지낮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5명, 에콰도르 7명, 브라질 2명, 칠레1명, 아르헨티나 1명 등 중남미 확진자는 총 17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숫자가 적지만 이곳에서 지역확산이 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한국도 초기에는 확진자수가 많은 편이 아니였으나 신천지교회 지역확산이 이루어진뒤 현재는 5000명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중남미쪽은 인구도 많으니 아마 확산된다면 감염자수가 폭등할 수 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