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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집단감염

구로구에서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저도 가산에서 일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한데요. 재앙적 수준이라는 뉴스기사가 나오고 있을정도입니다. 콜센터 집단감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교육생과 이들의 가족등으로 최소 38명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유증상자는 있기 때문에 최소 38명이지 추가 감염 가능성은 높습니다.

 

 

서울시는 콜센터 직원 207명에게 전원 자가격리와 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24명에 대한 검사결과 19명이 양성 83명은 검사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양성율이 생각보다 높아보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해당 건물을 전면 폐쇄하는 긴급조치와 방역소독 실시하고 신속한 역학조사·접촉자 관리를 위해 '집단발생 즉각대응반'을 구성, 구로구 보건소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콜센터 집단발생 즉각대응반은 4개반 30명(총괄팀, 역학조사팀, 접촉자관리팀, 환자이송팀)으로 구성됐고 서울시 19명(역학조사관 6명, 행정 4명, 역학조사요원 민사단 등 9명), 구로구 11명 등이라고 하는데요. 제2의 신천지 집단감염사태가 나올까봐 두렵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1~12층 영업시설과 사무실을 전체 폐쇄하고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13~19층은 거주주민 대상으로 자율적 자가격리 하며 건물 출입제한과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내 안내방송 실시해 혼선을 줄이며 방역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인해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집단감염 사례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콜센터와 같이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환경을 가진 업체 등의 감염우려가 높은 곳에 대해서 업체들과 협력해 긴급하게 점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콜센터라는 특정상황인만큼 감염율이 높은 듯 싶습니다. 하루종일 말을 해야하니 아무래도 감염가능성이 더 높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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