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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원 평강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코로나에다가 화재사고에다가 지진까지 게다가 북한에 대한 안 좋은 뉴스까지 나오기시작하면서 핵실험으로 인한 지진이 아닌가하는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북한 평강 지진은 자연지진

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 45분 6초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 32㎞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사태에서 이슈가 주목이 되는 것은 자연지진 여부인데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김정은 신변이상설이 나오면서 이것이 북한의 도발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많았는데 말이죠.

 

북한 평강 지진은 최대진도Ⅱ 정도 수준

진앙은 북위 38.68도, 동경 127.18도, 발생 깊이는 16㎞, 계기진도는 강원·경기·서울·인천 지역에서 최대진도Ⅱ가 기록됐습니다. 진도의 지진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즉 아래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진도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작은 흔들림에도 크게 움직여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 북한 지진으로 인해서 접수된 신고만 약 40여건

이번 평강 지진으로 인해서 경찰 또는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자수만 약 40여건이라고 합니다. 특히 경기도에서도 신고가 많이 들어왔을만큼 지진의 발생지가 남한과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8시 기준 접수된 유감신고는 △서울 4건 △경기 31건 △강원 4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 이번 지진은 3.8규모 정도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경기, 강원에서 유감신고가 있었다”며 “지진은 한번 발생했고, 4.0 규모로 자동분석한 뒤 상세분석을 통해 3.8규모로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기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지난 1월 30일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2의 지진이 두 번째로 강한 지진이었고, 지난 3일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세 번째다. 아울러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에서 규모 3.0 미만 지진은 총 23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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