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철수 관련주, 그중에서도 대장으로 평가되는 써니전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정치관련주들은 후보들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써니전자 또한 안철수 관련주가 된 이유는 매우 부실한데요. 지금부터 써니전자가 왜 안철수 관련주로 편입이 되었는지, 개인적인 전망도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써니전자, 안철수 관련주인 이유는?
써니전자는 전통적인 안철수 관련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철수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써니전자의 대표이사가 과거 안철수와 같이 일을 했다는 이유 한가지 인데요. 사실 이것은 그냥 명목상의 이유일뿐, 이걸 믿고 진짜 안철수로부터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사실은 써니전자 이놈은 그냥 안철수 관련주라는 것입니다. 그 연관관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2.안철수는 이제 막 정치복귀를 하였다.
안랩, 써니전자 등의 안철수 관련주들은 그동안 여러번 시세를 주기도하였지만 요 3일간만큼 큰 폭발력을 가진 상승을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안철수가 이제 막 정치 복귀를 하였다는 것이죠. 즉 이제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안철수는 대선후보로 이제부터 황교안, 이낙연과 함께 본격 정치행보를 보여줄 것 입니다. 주식에서 고점 맞추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제 정치 활동을 다시 시작한 점에서 써니전자의 고점은 아직 멀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3.그렇다면 써니전자는 언제사야 할까?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써니전자는 15%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상한가에 이어서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써니전자 지금 사기보다는 1차 조정이 올때 매수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조정이 와야 더 큰 상승을 볼 수 있기에 조정이 올때 조금씩 매수를 함으로써 모아가는 것이 어떤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급등하면 내것이 아니였구나하고 넘겨야 겠지요.
4.안철수 관련주, 세력주인가? 아니면 그냥 수급이 오는 것일까?
대북주, 정치주, 돼지열병관련주 등등 테마주들을 볼 때 개인적으로 항상 생각하는 것이 누가 이렇게 주가를 올리는 것인가입니다. 소히 말하는 작전세력이 작업을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산사람이 많고 파는 사람이 적기때문에, 즉 수급에 의해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자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세력이 움직이기에 이런 테마주들의 거래금액이 너무크고, 수수료 등의 소모비용이 매우크기 때문에 세력들이 움직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히 말하는 작전세력들은 상폐직전, 시총 1000억도 안되는 애들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대선은 이제 막을 올랐다.
이낙연, 황교안에 이어서 안철수가 이제 정치활동을 본격시작합니다. 4월달에는 총선이 있죠. 총선 결과에 따라서 1차적으로 대선관련주들의 희비가 한번 가를 것입니다. 이때 테마가 끝난 것이 아니니 총선결과날 폭등하는 주식보다는 폭락하는 주식을 밑에서 주워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정치라는것이 예측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만큼 대선관련주들도 매우 크게 요동치겠죠. 우리는 과거 대선주들의 흐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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