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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안재환

방송인 정선희씨가 사별한 남편 고 안재환씨를 언급했습니다. 정선희씨는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안재환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정선희씨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했을까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인 정선희씨와 안재환씨는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던 중 2008년 9월 안재환씨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죽음을 택하였죠. 그런데 그당시 정선희씨에 대한 악플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금 많이 흘렀고, 정선희씨는 다시 안재환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1.정선희 안재환 언급

지난 2008년 9월 안재환씨는 금전적인 문제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정선희씨는 이에 대해서 "조짐이 있었다. 돈 문제를 다알지 못하지만 사귈때도 빌리고 갚는게 많았다. 불안했지만 너무나 뜨겁게 사랑했다"며 "당시 나는 일을 많이 하고 있었고 돈을 아쉽지 않을 정도로 모아놨으니 내가 다 해결 할 수있을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정선희 본인이 그당시 돈을 잘 벌고 있었으니 감당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2.정선희 안재환씨와 돈문제로 티격태격해

앞에 말했다시피 정선희씨는 그 당시 돈을 잘벌고 있었으나 "오만이고, 착각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안재환씨의 돈문제가 정선희씨도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정선희씨는 "마지막 모습도 좋지 않았다. 마지막날에도 돈 문제로 티격태격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안재환씨가 가지고 있던 돈문제가 상당히 컸음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3.고 안재환씨 연예기획사와 영화제작 참여로 자금난에 시달려

안재환씨는 연예기획사 설립과 영화제작에 참여하는 등 사업을 시작했으나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2008년 1월 보증금 문제로 민사소송을 당하고 차량이 담보로 잡히는등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을 짐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재환씨는 사업자금 확보를 위해 고리사채를 이용, 불법 채권추심자로부터 심한 독촉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4.일부 누리꾼 루머 퍼트려

한편 정선희 안재환씨에 대한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가 있어서 당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 최진실과 안재환씨가 연관이 되어있다는 루머를 퍼트린 것입니다. '안재환 사채 가운데 25억원이 고최진실의 돈이고 고최진실이 사채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당시 정선희씨는 말도 안되는 루머에 비난을 받았고 결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사건을 의뢰하기도 하였습니다. 



5.정선희 안재환 떠나보낸뒤 절친도 이어서보내

정선희씨는 안재환씨를 떠나보낸뒤 가장친한 지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배우 최진실씨를 보냈습니다. 최진실씨는 안재환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후 약 한달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선희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정선희씨를 괴롭혔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정선희씨에게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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